코스피, 외인 2070억원 순매도에 하락 폭 키워
대신證 "이스라엘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위험자산 선호 후퇴"
◆…사진=연합뉴스 제공
1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9.91포인트(0.81%) 내린 2436.2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3.72포인트(0.56%) 내린 2442.43에 개장한 뒤 하락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85억원, 7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07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24포인트(1.49%) 내린 810.54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7억원, 60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403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후퇴했다"면서 "외환시장에서 달러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미국 시간외 선물까지 상승하는 모습 보이면서 과도한 공포심리 유입보다는 짙은 관망으로 무게가 실렸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85억원, 7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07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24포인트(1.49%) 내린 810.54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7억원, 60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403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후퇴했다"면서 "외환시장에서 달러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미국 시간외 선물까지 상승하는 모습 보이면서 과도한 공포심리 유입보다는 짙은 관망으로 무게가 실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