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급 MMORPG... 크로스플랫폼 서비스 예정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퍼블리싱하는 AAA급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12일 글로벌 퍼블리싱 신작 '프로젝트 TS'의 공식 명칭을 '더 스타라이트(The Starlight)'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MMORPG로, 최신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탄탄한 세계관, 극대화된 경쟁 플레이 등이 강조된 AAA급 타이틀이다.
게임은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향후 모바일과 PC,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컴투스는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전 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이번 신작 개발을 위해 각 분야 최정상급 제작진이 뭉쳤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집필하고 유수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온 정성환 대표가 스토리 및 제작을 총괄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는 정준호 아트 디렉터(AD)가 아트 전반을 맡았다.
여기에 최근 넷이즈, 바이트댄스 등 글로벌 IT기업 테크니컬 아트 디렉터(TAD)로 활동한 이정표 디렉터도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국내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해온 정지홍 사운드 디렉터와 남구민 프로듀서 등도 OST와 BGM 등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해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컴투스는 지난 1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5월에는 게임테일즈에 시리즈A 투자를 실시하는 등 신작 개발 지원 및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더 스타라이트'는 국내 유명 디렉터들의 참여로 한 차원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컴투스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 스타라이트'가 세계적 타이틀로 개발 및 서비스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사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