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L파트너스, 매각 초기 단계 물밑 주관사 선정 작업 시작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각축전 관측 나와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올해 금융권 인수합병(M&A) 최대어로 꼽히는 롯데손해보험이 내달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주가가 연일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롯데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21.55% 오른 290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17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최대주주 격인 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 매각 초기 단계인 물밑 주관사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
업계는 3분기 실적 집계가 마무리되는 다음달부터 JKL이 협상 테이블을 꾸려 본격 매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까지는 매각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각축전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우리금융지주가 뛰어들지는 미지수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달 "보험사 인수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의 연일 강세 소식에 종목토론방에서는 "오늘도 상한가 가겠네", "3연상 가자", "공시 호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1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롯데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21.55% 오른 290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17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최대주주 격인 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 매각 초기 단계인 물밑 주관사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
업계는 3분기 실적 집계가 마무리되는 다음달부터 JKL이 협상 테이블을 꾸려 본격 매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까지는 매각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각축전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우리금융지주가 뛰어들지는 미지수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달 "보험사 인수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의 연일 강세 소식에 종목토론방에서는 "오늘도 상한가 가겠네", "3연상 가자", "공시 호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