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99 검증위 "추가 실험에도 초전도체 특성 없어"
검증위, 다음달 중 LK-99 검증 내용 정리 및 발표 계획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퀀텀에너지연구소 등에서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LK-99'에 대해 "초전도 특성이 없다"는 국내 연구기관 3곳의 발표가 추가됐으나 초전도체 관련주가 여전히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현재 서남은 전 거래일 대비 14.91% 오른 5510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2.66%), 모비스(1.50%), 원익피앤이(1.69%) 등이 상승하고 있다.
앞서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는 5차 서면 브리핑을 열고 대학 연구기관에 이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도 재현 실험에 나섰으나 초전도성을 재현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재현 실험 중인 연구기관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2곳, 포항공대, 한앙대 등 총 8곳으로 알려졌다.
이날 실험 결과를 공개한 곳은 경희대와 부산대, KRISS로 초전도성을 보이는 LK-99 재현시료를 얻어내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검증위는 서울대 복합물질상태연구단, 한양대 고압연구소, 부산대 양자물질연구실, 포항공대 물리학과 연구팀 등 국내 4개 연구기관에서 "LK-99 샘플에 초전도성은 없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이달 말까지 재현 실험을 진행하고 외국 논문과 국내 재현 실험 연구 등을 검토해 다음달 중 LK-99 검증 내용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현재 서남은 전 거래일 대비 14.91% 오른 5510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2.66%), 모비스(1.50%), 원익피앤이(1.69%) 등이 상승하고 있다.
앞서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는 5차 서면 브리핑을 열고 대학 연구기관에 이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도 재현 실험에 나섰으나 초전도성을 재현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재현 실험 중인 연구기관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2곳, 포항공대, 한앙대 등 총 8곳으로 알려졌다.
이날 실험 결과를 공개한 곳은 경희대와 부산대, KRISS로 초전도성을 보이는 LK-99 재현시료를 얻어내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검증위는 서울대 복합물질상태연구단, 한양대 고압연구소, 부산대 양자물질연구실, 포항공대 물리학과 연구팀 등 국내 4개 연구기관에서 "LK-99 샘플에 초전도성은 없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이달 말까지 재현 실험을 진행하고 외국 논문과 국내 재현 실험 연구 등을 검토해 다음달 중 LK-99 검증 내용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