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홀∙밋업으로 구성... 행사·네트워킹 한번에
전용 모바일앱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참여 가능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의 메타버스 컴투버스가 온오프라인 공간을 잇는 행사 플랫폼인 컨벤션 센터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컨벤션센터는 컴투버스 내 메타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SPAXE)'에 이은 두 번째 공간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다채로운 규모의 행사를 열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곳은 행사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라운지(LOUNGE)'와 멀티 미디어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강연 및 회의가 가능한 '홀(HALL)', 연사와 참가자가 양방향 소통으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밋업(MEET-UP)'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규모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부터 소규모 네트워킹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존재한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모바일로 실시간 강연을 들을 수 있고 PC-모바일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더불어 사전 질의 기능과 아바타 감정 표현 뿐만 아니라 강연 이후 소규모 미팅이 진행되는 가상 공간에서 연사와 참가자가 실시간으로 채팅, 음성 또는 화상으로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어 양방향 소통도 구현된다. 명함 교환이나 월드 연계 등 여러 이용자와 소통하는 네트워킹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컨벤션 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국제적인 포럼 및 게임∙문화 관련 컨퍼런스,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