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자산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재화와 채권으로서 미래에 현금유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을 의미한다.
자산은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토지, 건물, 기계와 같이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물리적 형체를 지닌 자산이 있는 반면 외상으로 상품을 매출함으로써 발생한 채권인 매출채권이나 미래에 제공받을 서비스에 대해 미리 지급한 선급비용 등과 같이 단순히 앞으로 회수할 상품의 판매대금이나 제공받을 서비스에 대한 법적 청구권을 나타내는 자산도 있다.
자산은 일반적으로 취득원가로 기록한다. 취득한 후 자산의 시장가치가 증가하더라도 자산을 취득원가 이상으로 장부상에 기록하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허용되지 않는다. 이는 객관적인 방법으로 자산의 적정한 시장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고 사실상 대부분의 경우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산은 1년 또는 정상적인 영업주기 내에 현금화 또는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은 유동자산으로, 이외의 자산은 비유동자산으로 분류한다.
유동자산은 사용의 제한이 없는 현금및현금성자산,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주기 내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판매목적 또는 소비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 단기매매 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 등이 포함된다. 비유동자산에는 투자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 기타비유동자산 등이 포함된다.
※참고문헌 : 김봉현·김상우·윤희원 공저. IFRS 회계원리 입문(조세일보 발행) ※감수 : 한결세무법인 윤희원 대표세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