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여당, ‘방탄 프레임’이 유일한 전략… 국민들 간파했다”
“잘하기 경쟁해도 모자랄 판국에… 없는 죄 만드느라 국가역량 소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사법적 리스크에 대해 '검찰의 무도함을 밝힐 것'이라며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집권여당의 유일한 전략인 상대를 '방탄 프레임'에 가두는 것에 대해 그 빌미를 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을 향한 검찰·경찰 등의 수사에 대해 "이재명을 다시 포토라인에 세우고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보내 민주당의 갈등·균열을 노리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나를 향해 정치적 수사를 시도하는 저들의 시도를 용인하지 않겠다"라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권리를 포기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헌법 제44조 1항에는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대표는 "검찰이 소환한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응하겠다.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제발로 출석해 영장 실질심사를 받겠다"라며 "압수수색, 구속·기소, 정쟁만 일삼는 무도한 '압구정 정권'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잘하기 경쟁'해도 부족할 판국에 정부·여당은 야당 파괴와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라며 "취임 1년이 넘도록 검찰·경찰을 총동원해 없는 죄 만드느라 국가역량을 소진하는데 나라 살림이 제대로 될 리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은 취임 1년이 넘도록 검찰·경찰을 총동원해 없는 죄 만드느라 국가역량을 소진하는 중"이라며 "자신들의 무능·비리를 숨기고 상대에게만 칼날을 휘두르는 것이 집권 세력의 유일한 전략임을 국민들이 간파하고 있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집권여당의 유일한 전략인 상대를 '방탄 프레임'에 가두는 것에 대해 그 빌미를 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을 향한 검찰·경찰 등의 수사에 대해 "이재명을 다시 포토라인에 세우고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보내 민주당의 갈등·균열을 노리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나를 향해 정치적 수사를 시도하는 저들의 시도를 용인하지 않겠다"라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권리를 포기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헌법 제44조 1항에는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대표는 "검찰이 소환한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응하겠다.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제발로 출석해 영장 실질심사를 받겠다"라며 "압수수색, 구속·기소, 정쟁만 일삼는 무도한 '압구정 정권'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잘하기 경쟁'해도 부족할 판국에 정부·여당은 야당 파괴와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라며 "취임 1년이 넘도록 검찰·경찰을 총동원해 없는 죄 만드느라 국가역량을 소진하는데 나라 살림이 제대로 될 리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은 취임 1년이 넘도록 검찰·경찰을 총동원해 없는 죄 만드느라 국가역량을 소진하는 중"이라며 "자신들의 무능·비리를 숨기고 상대에게만 칼날을 휘두르는 것이 집권 세력의 유일한 전략임을 국민들이 간파하고 있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