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샘표식품, 국산 및 수입산 공급망 모두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 급등
증권가 “급등한 종목은 언제든 하락할 수 있어 투자 유의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샘표와 샘표식품이 천일염 품귀 현상을 맞아 국산과 수입산 공급망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가 지난 12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설비를 시운전하는 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속도가 붙으면서 소금 관련 가격이 일제히 치솟고 있다. 또한 현재 천일염 품귀 현상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로 인한 불안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소금 관련주가 주가 시장을 널뛰게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공·유통 업계 차원에서 발생하는 천일염 사재기 징후는 아직 없다"며 사태 수습에 나서기도 했으나 주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
증권가 관계자는 조세일보와의 통화에서 "소금 관련주가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시장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단기 급등주는 언제든지 급하락 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현재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수산주도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오염수 방류 후 수요가 급감할 수도 있어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일본 정부가 지난 12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설비를 시운전하는 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속도가 붙으면서 소금 관련 가격이 일제히 치솟고 있다. 또한 현재 천일염 품귀 현상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로 인한 불안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소금 관련주가 주가 시장을 널뛰게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공·유통 업계 차원에서 발생하는 천일염 사재기 징후는 아직 없다"며 사태 수습에 나서기도 했으나 주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
증권가 관계자는 조세일보와의 통화에서 "소금 관련주가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시장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단기 급등주는 언제든지 급하락 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현재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수산주도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오염수 방류 후 수요가 급감할 수도 있어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