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 급상승
흥국證 “올해 1분기 저점으로 상저하고 실적 보일 것”
NH투자證 “목표주가 기존 2만5000원->3만2000원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사진=한미반도체 CI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로 실적개선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15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92% 오른 2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반도체는 앞서 26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13일 주가가 급상승했다.
한미반도체는 유니마이크론 테크놀로지(Unimicron Technology Corp)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Infineon Technologies Asia Pacific)로부터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각각 14억1713만원, 12억1873만원으로 알려졌다.
흥국증권은 올해 1분기 한미반도체는 전방 투자 감소에 따라 매출액이 크게 감소했으나 월별 수주 금액은 점차 개선돼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상저하고(상반기 저조, 하반기 고조)의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도 최근 한미반도체에 대해 최근 각광 받는 머신러닝 연산에 GPU와 HBM 사용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인공지능(AI)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주목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미반도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1% 증가한 374억원, 영업이익은 203% 오른 6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미반도체의 올해 실적 추이는 반도체 다운 사이클 진행으로 인해 상반기는 부진하고 하반기 회복하는 흐름으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15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92% 오른 2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반도체는 앞서 26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13일 주가가 급상승했다.
한미반도체는 유니마이크론 테크놀로지(Unimicron Technology Corp)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Infineon Technologies Asia Pacific)로부터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각각 14억1713만원, 12억1873만원으로 알려졌다.
흥국증권은 올해 1분기 한미반도체는 전방 투자 감소에 따라 매출액이 크게 감소했으나 월별 수주 금액은 점차 개선돼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상저하고(상반기 저조, 하반기 고조)의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도 최근 한미반도체에 대해 최근 각광 받는 머신러닝 연산에 GPU와 HBM 사용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인공지능(AI)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주목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미반도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1% 증가한 374억원, 영업이익은 203% 오른 6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미반도체의 올해 실적 추이는 반도체 다운 사이클 진행으로 인해 상반기는 부진하고 하반기 회복하는 흐름으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