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펄어비스 목표가 7만3000원 제시
중국 검은사막 온라인 판호 발급 여지 존재
◆…[출처=붉은사막 공식 티저 홈페이지]
펄어비스의 최대 기대작 붉은사막이 내년 1분기에 출시되면 4년간 1000만장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은 1일 펄어비스에 대해 붉은사막 출시 효과가 내년 온기 반영될 예정이라며 매수의견을 내고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제시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붉은사막 신규 인게임 영상은 8월 게임스컴에서 출품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며, 붉은사막은 2024년 1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붉은사막은 베이직 프라이스 75달러와 초기 분기 판매고 400만장, 이후 4년간 1000만장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메타버스 기반 신작 도깨비는 2025년 1분기 출시를 가정하며, 베이직 프라이스 50달러와 초기 분기 판매고 600만장, 이후 4년간 누적 판매고는 1500만장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펄어비스의 추가 투자포인트로는 중국 검은사막 온라인 판호 발급 여지 및 출시 변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펄어비스는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2021년 8월 체결했으며, 중국이 강점을 가진 모바일 세그먼트보다 PC에서 경쟁우위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며 "펄어비스가 글로벌에서 라이브 서비스 지속성을 보이는 점도 긍정적인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