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리얼 비전 파이낸스 더 브레이크다운 진행자 나다니엘 휘트모어(Nathaniel Whitmore)와 인터뷰를 통해 가상화폐 시장이 대규모 가격 폭등의 발판을 구축하고 있다며 "다음 6개월 동안 가상화폐 시장은 매우 강력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과 함께 침체에 빠졌던 2019년의 재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보다는 2015년~2016년 주기에 더 가까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아직도 큰 폭의 성장을 하고 있고 지난 5개월 동안 장기 횡보하며 조정을 마쳤기 때문에 중앙은행 행보에 변화가 온다면 또 다른 폭발적 상승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약세장을 틈타 시장으로 유입된 벤처 캐피털(VC) 투자가 상품개발과 함께 가상화폐 도입을 증가시키는 혁신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며 "더 중요한 것은 VC에 많은 자금이 투입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상품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로 그다음에는 대규모 채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어떤 분야부터 시작될지는 모른다며 게임 혹은 디지털 ID, NFT, Web3 공간의 브랜드 등 어디에서도, 심지어 DeFi(분산형 금융)에서도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나는 모른다, 그렇지만 오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매우 흥미롭고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팔은 전통적인 금융(TradFi) 헤지펀드가 디지털 자산시장에 유동성을 폭발적으로 공급하면서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전 세계에서 헤지펀드가 굴리는 자금이 3조 달러에 이른다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현재 디지털 자산 헤지펀드, 즉 가상화폐 헤지펀드를 모두 합쳐도 50억 달러 수준으로 전통적인 시장에 투입된 자금의 1% 정도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자금이 가상화폐 시장으로 흘러들어올 공간은 충분하다.
팔은 "그래서 나는 많은 자본이 가상화폐 공간으로 흘러 들러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단순한 소매(단타) 자금이 아니라 끈적끈적하고 장기적인 메가(거액) 자본으로 시장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자금이 대기하고 있다"라며 끝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