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작년 보복 소비 효과로 백화점 매출액·영업익 상당히 높은 기저 형성"
"1분기 영업익, 전 분기 대비 반등... 하반기부터 이익률 개선세 확인될 것"
"4분기부터 주요 사업 부분 성장률 반등 가능성 높아질 것" 전망
◆…인천공항 신세계 면세점(사진=연합뉴스)
신세계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SK증권은 8일 올해 신세계의 연결 기준 매출액 7조8600억원, 영업이익 6731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 3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세계는 8일 오후 2시경 전 거래일 대비 0.96% 상승한 21만원에 거래중이다.
박찬솔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는 지난해 보복 소비 효과로 백화점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상당히 높은 기저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올해 4분기 높은 기저효과에서 벗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신세계 DF는 다이공 알선 수수료 조율 진행에 따라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역성장하는 것으로 추정했다"면서 "공항 면세 특허수수료 환입에 따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부터 이익률 개선세가 확인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SK증권은 또한 신세계인터는 지난해 높은 기저 영향으로 역성장이 전망되며 까사미아는 부동산 경기 둔화로 영업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센트럴시티는 마스크 착용 해제로 올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신세계는 국내 하이엔드 명품 매장을 다수 보유한 백화점 사업자이며, 명동·부산·인천공항점을 보유한 면세점 사업자"라면서 "국내 가처분 소득 증가, 하이엔드 시장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의 높은 기저 영향에 따라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이 어렵다"면서 "그러나 올해 4분기부터 주요 사업 부분 성장률 반등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SK증권은 8일 올해 신세계의 연결 기준 매출액 7조8600억원, 영업이익 6731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 3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세계는 8일 오후 2시경 전 거래일 대비 0.96% 상승한 21만원에 거래중이다.
박찬솔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는 지난해 보복 소비 효과로 백화점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상당히 높은 기저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올해 4분기 높은 기저효과에서 벗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신세계 DF는 다이공 알선 수수료 조율 진행에 따라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역성장하는 것으로 추정했다"면서 "공항 면세 특허수수료 환입에 따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부터 이익률 개선세가 확인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SK증권은 또한 신세계인터는 지난해 높은 기저 영향으로 역성장이 전망되며 까사미아는 부동산 경기 둔화로 영업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센트럴시티는 마스크 착용 해제로 올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신세계는 국내 하이엔드 명품 매장을 다수 보유한 백화점 사업자이며, 명동·부산·인천공항점을 보유한 면세점 사업자"라면서 "국내 가처분 소득 증가, 하이엔드 시장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의 높은 기저 영향에 따라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이 어렵다"면서 "그러나 올해 4분기부터 주요 사업 부분 성장률 반등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