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균등 분기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 환원 정책 이행도 긍정적
자사주 매입·소각 목표 7500억원 중 아직 4500억원 남아... "지켜봐야" 분석
NIM 하락세 완화 및 S&T 실적 개선 등 바탕 양호한 실적 예상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금융지주가 높은 비은행 실적 기여도와 비용 관리 역량·보수적 건전성 관리 기조 등을 고려하면 높은 실적 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SK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신한지주의 올해 균등 분기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 환원 정책 이행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4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지주는 4일 오후 1시경 전 거래일 대비 0.72% 오른 3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최근 한 달 새 3만4500원∼3만6000원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설용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는 높은 비은행 실적 기여도와 비용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실적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진단했다.
이어 "신한지주의 보수적 건전성 관리를 고려하면 향후 급격한 부실 확대 우려는 크지 않을 전망이며 분기 균등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이행 역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바젤3 관련 자본 비율 감소로 경쟁사 대비 자본 비율이 낮아졌고 올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목표 7500억원 중 아직 4500억원이 남아있음을 고려하면 향후 관건은 자본 규제 강화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 차질 없이 자사주 매입·소각을 이행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분석했다.
SK증권은 신한지주의 올해 예상 지배순이익은 4조4992억원을 전망했다. 또한 2% 내외로 둔화된 대출 성장, 40bp 수준의 Credit Cost(대손충당금전입비용) 가정에도 1분기 상대적으로 가팔랐던 NIM(순이자마진) 하락세 완화 및 S&T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신한지주의 올해 균등 분기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 환원 정책 이행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4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지주는 4일 오후 1시경 전 거래일 대비 0.72% 오른 3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최근 한 달 새 3만4500원∼3만6000원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설용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는 높은 비은행 실적 기여도와 비용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실적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진단했다.
이어 "신한지주의 보수적 건전성 관리를 고려하면 향후 급격한 부실 확대 우려는 크지 않을 전망이며 분기 균등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이행 역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바젤3 관련 자본 비율 감소로 경쟁사 대비 자본 비율이 낮아졌고 올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목표 7500억원 중 아직 4500억원이 남아있음을 고려하면 향후 관건은 자본 규제 강화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 차질 없이 자사주 매입·소각을 이행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분석했다.
SK증권은 신한지주의 올해 예상 지배순이익은 4조4992억원을 전망했다. 또한 2% 내외로 둔화된 대출 성장, 40bp 수준의 Credit Cost(대손충당금전입비용) 가정에도 1분기 상대적으로 가팔랐던 NIM(순이자마진) 하락세 완화 및 S&T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