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유치는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위한 과제”
“전국이 노력해서 회원국 마음 사로잡아야”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역량 총동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6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만의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모든 시·도의 일이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세계박람회는 개최국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경제·문화 올림픽"이라며 "부산에서의 세계박람회 유치는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7개 시·도지사들이 국제 네트워크와 교섭 채널을 활용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부산세계박람회에서 한국은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기후변화·디지털 전환 등의 글로벌 어젠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이로서 글로벌 혁신을 창출하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이번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해'다"라며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세계 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 열심히 뛰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번 중앙지방협력회의는 BIE 실사단의 지난 4~6일 현지 실사 일정에 맞춰서 개최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BIE 실사단 만찬에서 "대한민국은 1세기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독립·전쟁·빈곤을 극복한 전무후무한 나라"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한국이 가진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의 해결책을 모색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유치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윤 대통령은 6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만의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모든 시·도의 일이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세계박람회는 개최국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경제·문화 올림픽"이라며 "부산에서의 세계박람회 유치는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7개 시·도지사들이 국제 네트워크와 교섭 채널을 활용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부산세계박람회에서 한국은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기후변화·디지털 전환 등의 글로벌 어젠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이로서 글로벌 혁신을 창출하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이번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해'다"라며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세계 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 열심히 뛰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번 중앙지방협력회의는 BIE 실사단의 지난 4~6일 현지 실사 일정에 맞춰서 개최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BIE 실사단 만찬에서 "대한민국은 1세기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독립·전쟁·빈곤을 극복한 전무후무한 나라"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한국이 가진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의 해결책을 모색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유치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