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최상위 클래스 차량에 고급휘발유 '카젠' 공급
◆…4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왼쪽)와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오일뱅크 제공
HD현대오일뱅크는 4일 용인에서 대회 주관사 슈퍼레이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5년 연속 대회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에 참가하는 차량은 HD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카젠'으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고성능, 고출력을 요구하는 차량과 경주용 차량의 엔진은 높은 옥탄가에 맞춰 설계돼 고급휘발유 사용이 필수적으로 꼽힌다. HD현대오일뱅크는 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장하고자 법정 규격보다 높은 옥탄가 100 이상의 고급휘발유를 생산하고 있다.
박기철 HD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고급휘발유 카젠, 초고급휘발유 울트라카젠에 이어 최근 프리미엄 경유 울트라디젤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중"이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회사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개막전 티켓은 네이버 예약, YES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