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CE, 시장 예상 밑돌며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된 것으로 보여
미래에셋 "코스닥지수, 2차전지주 강세에 상승세 유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2포인트(0.18%) 내린 2472.34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밑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어느 정도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95포인트(0.36%) 오른 2485.81로 출발해 장 초반 2480선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에 하락세로 돌아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1억원, 3423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478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SDI(+1.36%), LG에너지솔루션(+0.34%), 기아(+0.25%)는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1.58%), 삼성바이오로직스(-1.27%), 네이버(-1.88%), 삼성전자(-1.41%), 삼성전자우(-0.19%), 현대차(-0.49%)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4포인트(0.88%) 오른 854.96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18억원, 9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89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스엠(+1.29%), 엘앤에프(+4.63%), 에코프로비엠(+3.34%), 오스템임플란트(+0.05%)는 상승했다. 반면 리노공업(-1.05%), 카카오게임즈(-1.08%), HLB(-3.31%), 셀트리온헬스케어(-1.99%), 펄어비스(-1.41%)는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PCE 물가지수 하락에 따른 안도감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불확실성 완화에 상승 출발했으나 원화 약세와 장중 외국인이 선물에서 1조원 넘게 매도한 영향으로 하방압력이 가중됐다"면서 "코스닥지수는 2차전지주 강세에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95포인트(0.36%) 오른 2485.81로 출발해 장 초반 2480선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에 하락세로 돌아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1억원, 3423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478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SDI(+1.36%), LG에너지솔루션(+0.34%), 기아(+0.25%)는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1.58%), 삼성바이오로직스(-1.27%), 네이버(-1.88%), 삼성전자(-1.41%), 삼성전자우(-0.19%), 현대차(-0.49%)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4포인트(0.88%) 오른 854.96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18억원, 9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89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스엠(+1.29%), 엘앤에프(+4.63%), 에코프로비엠(+3.34%), 오스템임플란트(+0.05%)는 상승했다. 반면 리노공업(-1.05%), 카카오게임즈(-1.08%), HLB(-3.31%), 셀트리온헬스케어(-1.99%), 펄어비스(-1.41%)는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PCE 물가지수 하락에 따른 안도감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불확실성 완화에 상승 출발했으나 원화 약세와 장중 외국인이 선물에서 1조원 넘게 매도한 영향으로 하방압력이 가중됐다"면서 "코스닥지수는 2차전지주 강세에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