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파산 우려로 장중 1%까지 하락... 코스닥, 소폭 상승 마감
미래에셋證 "최대 500억 스위스프랑 지원... 우려감 축소로 낙폭 일부 만회"
◆…사진=연합뉴스 제공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1포인트(0.08%) 내린 2377.9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스위스계 대형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 파산 우려에 장중 1%대까지 하락했으나 스위스 중앙은행이 수습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약보합세로 마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74포인트(0.91%) 내린 2357.98로 출발, 오전에는 낙폭을 키워 2346.1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2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6억원, 6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우(-0.57%), 현대차(-0.17%), SK하이닉스(-0.13%), 기아(-0.63%)는 하락했다. 삼성SDI(+0.68%), 삼성바이오로직스(+1.54%), LG에너지솔루션(+1.95%), LG화학(+1.25%), 네이버(+0.36%), 삼성전자(+0.17%)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1포인트(0.10%) 오른 781.98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467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352억원, 328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리노공업(+0.29%), 엘앤에프(+5.62%), 에코프로비엠(+0.93%)는 상승했다. 에스엠(-1.59%), HLB(-1.60%), 카카오게임즈(-3.15%), 펄어비스(-1.21%),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가 크레디트스위스(CS)의 파산 우려에 금융주 중심 하락한 점은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며 코스피, 코스닥 모두 1%대 하락 출발했다""면서 "다만, 스위스 정부가 최대 500억 스위스프랑 (한화 70조원)을 지원하겠다는 소식에 우려감이 축소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74포인트(0.91%) 내린 2357.98로 출발, 오전에는 낙폭을 키워 2346.1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2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6억원, 6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우(-0.57%), 현대차(-0.17%), SK하이닉스(-0.13%), 기아(-0.63%)는 하락했다. 삼성SDI(+0.68%), 삼성바이오로직스(+1.54%), LG에너지솔루션(+1.95%), LG화학(+1.25%), 네이버(+0.36%), 삼성전자(+0.17%)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1포인트(0.10%) 오른 781.98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467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352억원, 328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리노공업(+0.29%), 엘앤에프(+5.62%), 에코프로비엠(+0.93%)는 상승했다. 에스엠(-1.59%), HLB(-1.60%), 카카오게임즈(-3.15%), 펄어비스(-1.21%),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가 크레디트스위스(CS)의 파산 우려에 금융주 중심 하락한 점은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며 코스피, 코스닥 모두 1%대 하락 출발했다""면서 "다만, 스위스 정부가 최대 500억 스위스프랑 (한화 70조원)을 지원하겠다는 소식에 우려감이 축소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