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SVB 파산 사태 진정세에 투자심리 회복하며 상승장 이끌어
미래에셋證 "인플레 둔화 안도감·금융시스템 우려 완화로 우호적 작용"
코스닥도 3%대 상승... 외인 3천억원대 순매수 나서
◆…사진=연합뉴스 제공
1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75포인트(1.31%) 오른 2379.72에 거래를 마감했다. 2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고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1.12포인트(1.32%) 오른 2380.09로 출발, 오전 중 2395.36까지 올랐으나 이후 더는 상승 폭을 키우지 못하고 2380선에 근접한 채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79억원, 807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93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2.47%)만 내려갔다. 삼성전자우(+0.58%), 삼성SDI(+1.24%), 삼성바이오로직스(+0.78%), LG에너지솔루션(+3.10%), LG화학(+2.27%), 기아(+4.33%), 네이버(+0.20%), 현대차(+1.93%), 삼성전자(+1.36%) 등 모두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3.12포인트(3.05%) 오른 781.17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05억원, 26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360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스엠(-1.56%)만 하락했다. 리노공업(+0.30%), HLB(+2.84%), 엘앤에프(+1.98%), 카카오게임즈(+0.12%), 펄어비스(+0.97%), 에코프로비엠(+8.91%) 등은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6.0%를 기록했다"면서 "인플레이션 둔화 안도감과 금융시스템 우려가 완화되며 미국 증시가 반등한 점이 국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1.12포인트(1.32%) 오른 2380.09로 출발, 오전 중 2395.36까지 올랐으나 이후 더는 상승 폭을 키우지 못하고 2380선에 근접한 채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79억원, 807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93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2.47%)만 내려갔다. 삼성전자우(+0.58%), 삼성SDI(+1.24%), 삼성바이오로직스(+0.78%), LG에너지솔루션(+3.10%), LG화학(+2.27%), 기아(+4.33%), 네이버(+0.20%), 현대차(+1.93%), 삼성전자(+1.36%) 등 모두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3.12포인트(3.05%) 오른 781.17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05억원, 26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360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스엠(-1.56%)만 하락했다. 리노공업(+0.30%), HLB(+2.84%), 엘앤에프(+1.98%), 카카오게임즈(+0.12%), 펄어비스(+0.97%), 에코프로비엠(+8.91%) 등은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6.0%를 기록했다"면서 "인플레이션 둔화 안도감과 금융시스템 우려가 완화되며 미국 증시가 반등한 점이 국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