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1.63p 내린 2348.97 거래 마감... 코스닥도 3.91% 급락 마감
미래에셋 "SVB 파산 여파로 투자심리 위축... CPI 발표 앞둔 경계 심리 확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1.63포인트(2.56%) 내린 2348.97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 충격 여파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전망도 나오면서 지수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24포인트(0.84%) 내린 2390.36으로 출발, 점차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8억원, 567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38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모두 떨어졌다. 삼성전자우(-2.07%), 삼성SDI(-1.76%), 삼성바이오로직스(-0.77%), LG에너지솔루션(-2.66%), LG화학(-1.81%), 기아(-3.17%), 네이버(-3.21%), 현대차(-2.84%), SK하이닉스(-3.80%), 삼성전자(-1.67%) 등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0.84포인트(3.91%) 내린 758.05로 마감했다.
개인은 509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10억원, 244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스엠(+1.86%)만 상승했다. 리노공업(-3.70%), HLB(-5.90%), 엘앤에프(-3.81%), 카카오게임즈(-0.81%), 펄어비스(-2.03%), 에코프로비엠(-3.20%)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가 지속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면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도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24포인트(0.84%) 내린 2390.36으로 출발, 점차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8억원, 567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38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모두 떨어졌다. 삼성전자우(-2.07%), 삼성SDI(-1.76%), 삼성바이오로직스(-0.77%), LG에너지솔루션(-2.66%), LG화학(-1.81%), 기아(-3.17%), 네이버(-3.21%), 현대차(-2.84%), SK하이닉스(-3.80%), 삼성전자(-1.67%) 등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0.84포인트(3.91%) 내린 758.05로 마감했다.
개인은 509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10억원, 244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스엠(+1.86%)만 상승했다. 리노공업(-3.70%), HLB(-5.90%), 엘앤에프(-3.81%), 카카오게임즈(-0.81%), 펄어비스(-2.03%), 에코프로비엠(-3.20%)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가 지속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면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도 확대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