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긴축 완화 계기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지수 영향
미래에셋 "FOMC 3월 정례회의 50bp 금리인상 가능성 둔화로 상승 전환"
◆…사진=연합뉴스 제공
1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01포인트(0.67%) 오른 2410.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개장 전 미국이 SVB 고객 예금을 보험 대상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 사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완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생기면서 지수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86포인트(0.24%) 오른 2400.45로 출발, 오전 2369.79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오후 상승세로 전환하며 오름폭을 키워 2410선을 지켜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억원, 300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20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우(-0.19%)만 하락했다. 삼성SDI(+0.14%), 삼성바이오로직스(+0.26%), LG에너지솔루션(+2.18%), LG화학(+1.56%), 기아(+1.03%), 네이버(+1.35%), 현대차(+0.57%), SK하이닉스(+1.20%), 삼성전자(+0.8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29포인트(0.04%) 오른 788.89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40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0억원, 60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스엠(-23.48%), 리노공업(-0.57%)은 하락했다. HLB(+1.71%), 엘앤에프(+0.64%), 카카오게임즈(+0.82%), 펄어비스(+3.20%), 에코프로비엠(+4.86%) 등은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적극적인 SVB 리스크 완화 개입,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정례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 가능성 둔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86포인트(0.24%) 오른 2400.45로 출발, 오전 2369.79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오후 상승세로 전환하며 오름폭을 키워 2410선을 지켜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억원, 300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20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우(-0.19%)만 하락했다. 삼성SDI(+0.14%), 삼성바이오로직스(+0.26%), LG에너지솔루션(+2.18%), LG화학(+1.56%), 기아(+1.03%), 네이버(+1.35%), 현대차(+0.57%), SK하이닉스(+1.20%), 삼성전자(+0.8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29포인트(0.04%) 오른 788.89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40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0억원, 60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스엠(-23.48%), 리노공업(-0.57%)은 하락했다. HLB(+1.71%), 엘앤에프(+0.64%), 카카오게임즈(+0.82%), 펄어비스(+3.20%), 에코프로비엠(+4.86%) 등은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적극적인 SVB 리스크 완화 개입,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정례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 가능성 둔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 전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