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기준금리 인상 예고에 코스피 약세... 개인 홀로 매수
미래에셋 "국내 증시, 美증시 하락에 동조 약세... 코스닥, 2차전지 대형주가 하단 지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44포인트(1.28%) 내린 2431.91에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파월 의장이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기준금리 인상 '매파적 발언'에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7.77포인트(1.13%) 내린 2,435.58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다 최종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42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 기관은 각각 1550억원, 818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1.68%)만 홀로 상승했다. 삼성전자(-0.66%), LG화학(-3.38%), 삼성SDI(-4.92%), 삼성바이오로직스(-2.14%), LG에너지솔루션(-0.71%), 네이버(-4.03%), 현대차(-0.11%), SK하이닉스(-2.36%)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1.81포인트(0.22%) 내려간 813.95로 마감했다.
개인은 244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71억원, 53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0.35%), 카카오게임즈(-3.37%), HLB(-5.84%), 리노공업(-5.14%)은 하락했다. 엘앤에프(+0.41%), 에스엠(+5.88%), 에코프로비엠(+1.70%), 셀트리온헬스케어(+1.75%) 등은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파월 의장의 금리 인상 가속화 발언 여파로 하락한 미국 증시에 동조화되며 약세를 띄었다"며 "코스닥 지수는 2차전지 대형주의 견조한 흐름에 하단이 지지됐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7.77포인트(1.13%) 내린 2,435.58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다 최종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42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 기관은 각각 1550억원, 818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1.68%)만 홀로 상승했다. 삼성전자(-0.66%), LG화학(-3.38%), 삼성SDI(-4.92%), 삼성바이오로직스(-2.14%), LG에너지솔루션(-0.71%), 네이버(-4.03%), 현대차(-0.11%), SK하이닉스(-2.36%)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1.81포인트(0.22%) 내려간 813.95로 마감했다.
개인은 244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71억원, 53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0.35%), 카카오게임즈(-3.37%), HLB(-5.84%), 리노공업(-5.14%)은 하락했다. 엘앤에프(+0.41%), 에스엠(+5.88%), 에코프로비엠(+1.70%), 셀트리온헬스케어(+1.75%) 등은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파월 의장의 금리 인상 가속화 발언 여파로 하락한 미국 증시에 동조화되며 약세를 띄었다"며 "코스닥 지수는 2차전지 대형주의 견조한 흐름에 하단이 지지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