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I 설립 19년차... 세계 최고 수준 사이버 위협 데이터 보유가 강점
자체 개발 '프로파일링' 기술 더해져 사이버 공격 분석·대응시간 최소화
올해 글로벌 기업과 협업 증가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세 예상
SK證, 샌즈랩 기대치 높게 보면서도 'Not Rated(NR)' 의견 내놓아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달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샌즈랩이 새로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분석 및 대응 시간 최소화가 가능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증권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샌즈랩에 대해 "연평균 30% 이상 고속 성장 예상되는 글로벌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설립 19년차를 맞은 이 기업의 최대 강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위협 데이터를 보유 중"이라며 "자체 개발한 프로파일링 기술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분석 및 대응 시간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샌즈랩은 기술성장특례 상장 과정에서 기술성평가 A등급을 받았다"며 "CTI란 각종 사이버 보안 솔루션에 위협 인텔리전스의 역할이 더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협 인텔리전스는 사이버 공격·위협 행위로부터 얻은 빅데이터를 인공지능과 결합해 분석하는 것"이라며 "사이버 공격의 특성을 분석해 공격의 주체, 의도, 재발 가능성 등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사이버 보안이 사이버 공격·위협 행위를 방어하면서 획득한 데이터를 토대로 보안 성능을 강화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는 점과 비견된다는 설명인 셈이다.
나 애널리스트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보다 안정적인 CTI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에 활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CTI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성장 산업"이라며 "자국 보호주의의 심화도 CTI 수요를 야기하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샌즈랩은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샌즈랩에 대해선 'Not Rated(NR)' 전망을 내놓았다.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샌즈랩에 대해 "연평균 30% 이상 고속 성장 예상되는 글로벌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설립 19년차를 맞은 이 기업의 최대 강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위협 데이터를 보유 중"이라며 "자체 개발한 프로파일링 기술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분석 및 대응 시간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샌즈랩은 기술성장특례 상장 과정에서 기술성평가 A등급을 받았다"며 "CTI란 각종 사이버 보안 솔루션에 위협 인텔리전스의 역할이 더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협 인텔리전스는 사이버 공격·위협 행위로부터 얻은 빅데이터를 인공지능과 결합해 분석하는 것"이라며 "사이버 공격의 특성을 분석해 공격의 주체, 의도, 재발 가능성 등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사이버 보안이 사이버 공격·위협 행위를 방어하면서 획득한 데이터를 토대로 보안 성능을 강화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는 점과 비견된다는 설명인 셈이다.
나 애널리스트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보다 안정적인 CTI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에 활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CTI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성장 산업"이라며 "자국 보호주의의 심화도 CTI 수요를 야기하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샌즈랩은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샌즈랩에 대해선 'Not Rated(NR)' 전망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