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위터
온체인 비트코인 분석가 윌리 우는 데이터상 비트코인 펀더멘털이 현저하게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매집에 따른 가격 상승, 그리고 매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10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윌리 우는 17개의 펀더멘털 및 기술적 지표릐 강도를 추적한 결과 펀더멘털 강도 지표가 더 이상 과열이 아닌 정상적인 상승의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펀더멘털 강도지수(RSI) 17개에 포함된 지표는 상대강도지수(RSI), 수익권 비율(supply in profit), 실현손익(realized PnL), 실질수익 대 가격비율, 실현 장기보유 파동 등이다.
따라서 가격이 간신히 2만5000달러(3244만 원)를 간신히 넘길 경우 자산가격이 예상치 못하게 빨리 상승할 때 발생하는 단기 하락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 공매도 세력이 포지션 처리에 들어가면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가격은 더욱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트윗을 통해 그는 이전 가격 주기에 관해 공유했던 트윗을 다시 끌어와 “이는 주기의 재축적 단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그와 아크 인베스트 애널리스트, 전 골드만삭스 임원인 라울 팔과 함께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13억 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윌리 우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법정통화에 근접함에 따라 이를 통제하려는 정부로부터 약세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 장벽을 깬다면 가격이 무한대로 질주하려는 강세 압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