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프리 콘'서 '라이징' 퍼포먼스 공개…10인조 활동 개시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10인조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트리플에스가 전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10인조 '디멘션' 앨범 '어셈블' 발매 기념 프리콘으로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트리플에스는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직접 선택한 타이틀곡 '라이징'(Rising) 무대를 가장 먼저 선보였다. 이와 함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디멘션'의 탄생을 알렸다.

트리플에스는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는 그룹으로 이 유닛을 '디멘션'이라 부른다. 활동이 끝나면 디멘션은 소멸하며, 활동 기간 동안 앨범 판매 10만 장을 기록할 경우 소멸하지 않는다.

타이틀곡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이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려가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멋있는 것인지를 노래한다.

트리플에스는 "오늘 이 순간을 만들어주신 '마스터'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새로운 출발점에 설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 그려갈 이야기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