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확장을 위해 기업의 공익활동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연말을 앞두고 기초 생계가 어려운 시니어를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사원과 소비자, 기업이 모두 함께하며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한다.
유한킴벌리는 2015년부터 사원 기부와 매칭해 기업 차원에서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소비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니어 나눔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원은 11월 급여의 1%를 매년 나누고 있으며 소비자도 4만2633명이 시니어 돕기에 동참해 왔다. 조성한 성금은 한국의료지원재단과 네이버 해피빈과 협력해 디펜드 등 물품 기부와 시니어 자립을 돕는 데 사용한다.
소비자와 함께 생활, 건강, 지구환경을 위한 선한 영향력 확장
유한킴벌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한다는 비전하에 지속 가능한 제품 매출 95% 달성, 6000만 그루 나무 심고 가꾸기, 5600만명의 삶의 질 개선 등을 추구하고 있다. 나눔 캠페인은 삶의 질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처음생리팬티’ 제공,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와 마스크 기부로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왔다.
유한킴벌리는 기업이나 브랜드에서 지속해온 공익활동이 우리 사회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공감과 동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호응도 기대 이상이다.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한 유한킴벌리의 공익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공감을 표현한 소비자가 400만명을 넘어섰고 목표 모금액도 조기 달성했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기업의 공익활동에 공감해 주시고 직접 기부까지 동참해 주시는 소비자와 사원께 늘 감사드린다”며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의 바람대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