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패션위크 제공
국내 패션 수주 박람회인 ‘2023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쇼’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DDP 알림터에서 열린다.
이번 트레이드쇼는 ‘지속가능성’을 타이틀로 리사이클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환경 사회 투명 경영 패션 공동관과 소재 전시관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동행’을 모토로 체험 이벤트와 세미나를 운영할 예정이다.
트레이드쇼에서는 참여하는 브랜드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원활한 수주 상담을 위해 통역을 지원하고 디자이너 소개 자료 번역도 지원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동시에 국내 브랜드 20개를 선별해 대만과 중국 상해 현지 쇼룸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하고 보그 차이나 등 패션 전문지 홍보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하여 운영하는 ‘오픈콜라보레이션’ 밋업(Meet-Up)은 국내 중견 대기업과 패션 디자이너가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한진, 정식품, 클리오 등 국내 10개 기업이 함께하고 브랜드별 디자이너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형식이다.
광화문 광장과 트레이드쇼가 열리는 DDP 알림 1관에서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휴대폰으로 큐알(QR)을 찍으면 42개 브랜드 시즌 상품 온라인 구매와 직배송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B2C 마켓이 열린다.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는 에코백 프린트 제작 이벤트, DDP 알림 1관에서는 버추얼 패션 가상 피팅 체험존을 경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