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의 결혼식이 재조명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손연재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방송을 탔다.
손연재는 9세 연상 비연예인과 지난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글로벌헤지펀드 한국 법인의 대표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이민정을 비롯해 오윤아, 왕지원,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모델 아이린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바다, 슈퍼주니어 규현, 케이윌, 에일리가 축가를 맡았다.
웨딩 플래너는 손연재가 결혼식을 올린 웨딩홀에 대해 "층고가 높고 웅장해서 럭셔리 웨딩으로 손꼽히는 곳이다"라며 "전부 다 생화 장식으로 유명하며 꽃 장식 비용만 중형차 한 대 값 들어간다"고 말했다.
또한 손연재의 웨딩 드레스에 대해 "유명 디자이너의 고가 웨딩드레스"라고 말하며 "얼마 전 배우 손예진 씨도 선택한 같은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소아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