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제공
총 상금 4000만원 규모의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의 작품 접수가 시작됐다.
4일 컴투스는 미래 게임과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과 관련된 작품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원천 스토리’와 ‘워드 플레이’ 2개 부문에 접수할 수 있다.
‘원천 스토리’ 부문에서는 장르나 소재의 제한 없이 기승전결의 서사구조를 갖춘 스토리 창작물을, ‘워드 플레이’ 부문의 경우 ‘메타버스’, ‘유니버스’, ‘2032년(10년 후)’의 키워드를 활용한 30자 이내의 재치 있는 카피 문구를 접수한다. 2개 부문 모두에 응모할 수도 있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는 10명이며, 총 상금은 4000만원이다.
원천 스토리 부문 대상 1인에게는 20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인과 우수상 4인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워드 플레이 부문의 경우 최우수상 1인과 우수상 및 장려상 2인을 선정해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원천 스토리 수상자를 대상으로 2차 창작물 추진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컴투스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수상작품집 출간, 문학 관련 멘토링 클래스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