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낮추고 한도는 늘린다.
4일 케이뱅크는 고객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아담대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의 금리는 고객에 따라 연 0.17%~0.18%포인트 인하되어 연 3.8%~4.29%로 낮아질 것이라고 케이뱅크는 밝혔다.
한편, 정부의 '대출 규제 정상화 방안'에 따른 조치로 아담대 생활안정자금대출의 한도가 이달부터 2억원으로 기존의 1억원에서 2배 늘어난다. 케이뱅크 고객은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를 담보로 최대 2억원까지 아담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아담대와 전세대출의 금리를 낮추고 정부 방침에 따라 아담대 생활안정자금의 한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부담 경감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