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선호도 높은 26개 품목 연중 최적가
◆…홈플러스 CI.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하는 ’물가안정 365’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이달 17일까지 6개월간 홈플러스 PB상품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산콩 두부(300g, 2EA, 3280원)’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상승했고 홈플러스 두부 전체 품목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2년 6월 생산자 물가지수’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04로 지난 5월 119.43보다 높다. 이는 통계 편제 이래 역대 최고 수치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물가안정 365’와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강화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장보기 수요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물가안정 365’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연중 최적가에 제공하는 PB 가격 정책이다. 홈플러스가 지금까지 축적한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으로 고객이 자주 찾는 대표 상품을 선정했다. 안정적인 소싱 시스템을 구축해 가격은 낮추되 고객 눈높이에 맞는 품질의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처음 선보인 2월부터 이번 달 17일까지 해당 전 상품이 전년 동기에 비해 125% 판매량 신장을 보였다. 특히, ‘국산 콩나물(300g, 1180원)’은 445%, ‘우리쌀프레이크(550g, 3990원)’는 370%, ‘시그니처 무라벨 생수(2L*6, 2000원)’는 250%, ‘1A 우유(930mL, 1980원)’는 65% 증가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물가안정 365’ 상품은 최초 12개에서 고객 수요를 반영해 26개로 늘려 운영 중이며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물가구조 大세일’을 오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실시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외식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6.7% 상승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물가 부담을 덜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물가구조 大 세일’ 전 기간 세계 맥주 30여 종을 5캔에 1만원, 홈플러스 단독 판매하는 9스트리트캔, 산타마리아 발포주(500mL)를 각 1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컵라면 20여 종을 각 1000원에 판매하며 10+1 혜택을 제공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객 장바구니 물가를 낮출 수 있는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하반기도 ‘물가안정 365’와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해 생활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