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은 탈중앙화 게임 길드 ‘YGG’의 중남미 지역 파트너 ‘올라GG’에 투자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 그룹은 갤럭시 인터랙티브, 비트크래프트, 아카 등 글로벌 투자자들과 함께 올라GG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올라GG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확보한 금액은 800만 달러다.
컴투스 그룹은 2억3000만명의 라틴아메리카 게임 유저 풀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올라GG에 투자하면서 중남미 진출에 탄력이 붙게 됐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라GG의 행보는 컴투스 그룹이 지향하는 Web3 정신과 맞닿아 있다.
컴투스 그룹은 미 블록체인 게임 업체 '5×5 게이밍’과 블록체인 게임 및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자산을 개발하는 전문조직체 '브리더다오'에 투자했다. 일본 블록체인 게임 및 솔루션 기업인 ‘더블점프 도쿄’ 등에도 투자하며 글로벌 Web3 사업을 가속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C2X 플랫폼은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실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저 참여형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한다. 올해 컴투스 그룹은 C2X 플랫폼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10종 이상의 Web3 게임을 온보딩해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