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핀다 제공
핀다는 비대면 자동차금융 상품 '커넥티드 카 1Q 오토론'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 1Q 오토론은 핀테크 플랫폼 업계 최초로 출시되는 비대면 자동차금융 상품이다. 현대차·기아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20개월 분할상환할 수 있다. 상환기간이 길어져도 금리에는 변동이 없다. 금리 할인은 최대 1.4%까지 적용된다. 담보대출이기 때문에 신용점수나 한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핀다는 이번 상품을 통해 현대차·기아와 하나은행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고객이 1분 내로 견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UX·UI를 구현했다. 고객은 은행에 방문할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상품의 견적을 받아보고 대출 신청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 구입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 목적으로 유입되는 고객이 많아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