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087명, 사망자 158명
◆…9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접종 및 발생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4만 2446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4만 238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521만 211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지 779일째만에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넘었다. 인구의 약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 경험이 있는 셈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만4222명, 부산 3만1152명, 대구 1만2899명, 인천 1만8823명, 광주 7413명, 대전 7977명, 울산 6582명, 세종 2214명, 경기 9만6681명, 강원 8686명, 충북 9145명, 충남 1만825명, 전북 9677명, 전남 7953명, 경북 1만2280명, 경남 2만2001명, 제주 3858명이 추가 확진됐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87명으로 전날보다 80명 늘었고, 사망자는 158명 늘어 누적 9440명(치명률 0.18%)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59.1%를 보여 아직은 다소 여유가 있는 모습니다. 보유병상 2751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126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6.1%가 찬 상태로, 2만2558개 중 1만2161개가 비어 있다. 재택치료자는 121만853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까지 4488만717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5771명이 추가로 접종했다. 2차 접종자는 5051명 늘어 총 4440만6146명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3191만503명으로 전날 4만230명이 접종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