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대표 IP ‘사내 맞선’이 월요 웹툰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웹소설 조회 수는 10배 이상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사내 맞선은 카카오페이지 월요 웹툰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웹소설도 웹툰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전체 IP 중에서 주간 조회 수 기준 1, 2위를 차지했다. 웹툰 사내 맞선은 지난주 매출 2위를, 웹소설도 로맨스 소설 기준 매출 2위에 랭크되는 등 매출 상승세도 가파르다. 특히 드라마 사내 맞선이 첫 방송된 지난 2월 28일 웹툰 매출과 조회 수가 정상에 올랐고 웹소설 조회 수는 기존 대비 10배 이상 상승했다.
드라마 사내 맞선도 상승세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7.2%, 분당 최고 시청률 8.4%로 1회보다 높은 기록을 나타냈다. 2049 타깃 시청률도 월화드라마 중 1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의 흥행은 원작 ‘사내 맞선’이 가진 IP 파워가 또 한 번 증명된 사례”라며 “더 많은 글로벌 독자들에게 ‘사내 맞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