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PC게임 '오버프라임'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 결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21일 공개했다.
오버프라임은 3D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이며,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자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5 또는 3:3 플레이를 하게 된다. 5:5 맵은 전략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고 3:3 맵은 직관적으로 빠른 전투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스팀에서 CBT를 진행한 결과 139개국 5만7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아시아 64%, 북미 19%, 유럽 14% 순이다. 5:5 대전 횟수는 2만 회를 넘겼으며, 가장 많이 선택된 영웅은 ▲카일라(1.9만회)▲베아트리체(1.5만회)▲셰이드(1.4만회)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승리횟수를 기록한 이용자는 1위 Import(74회), 2위 Daeyori(70회), 3위 Beeckon(68회) 순으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얼리 액세스 버전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스팀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