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선대본 "대선 후보 된 건, 정권교체의 아이콘... '변화' 열망 국민 의지 반영"
"대선 중요 화두는 '변화'... '내일' 변화시케겠다는 후보 의지와 약속 반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설 명절인 지난 1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 부모와 함께 나온 어린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선대본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에서 '국민이 키운'은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윤 후보의 가치를 표현한다. 정치에 연고가 없던 윤 후보가 제1야당의 대선후보가 된 건 국민의 열망인 '정권교체의 아이콘'이었기 때문이라는 의미다.
선대본은 "국민은 정권교체를 위해 기존 정치권의 인물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비정치인이었던 후보가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된 모든 과정이 국민의 뜻이었기에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며, 국민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선대본은 '내일을 바꾸는'이란 대목은 정권교체를 통한 대한민국의 변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선대본은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인 '변화'"라며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변화를 통해 국민의 삶 속에서 국민이 마주할 '내일'을 변화시키겠다는 후보의 의지와 약속을 반영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국민이 살고 싶은 나라를 구현하고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후보의 진심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선대본은 "슬로건을 뒷받침하고 그 효과를 배가해 나갈 수 있도록 유세현장이나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캐치프레이즈 사용을 통해 슬로건이 지향하는 비전과 가치가 국민에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