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파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끈다. 기존 아웃도어에서 보기 힘든 트렌디한 디자인의 C-TR 3.0 라인 론칭에 이어 캠핑 버거 맛집과의 협업이다.
네파가 '버거보이'와 협업으로 오는 30일까지 '네파X버거보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아웃도어 엔트리족인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선보인 'C-TR 3.0' 라인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로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도심 속에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수제 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성수동 버거보이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버거보이는 아웃도어·캠핑 브랜드와 협업으로 매장 내부를 캠핑장으로 연출하고 매월 이색 버거를 선보인다. 네파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번 달에만 만나볼 수 있는 '네파 버거 세트'의 클래식 버거는 투움바 소스가 올라간 프라이와의 조합으로 풍미가 뛰어나면서 네파 불도장이 찍힌 이색 비주얼로 MZ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네파 C-TR 3.0 제품 쇼룸에는 편리한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네파몰과 연결된 QR코드를 비치했으며 해당 QR코드를 인식하면 C-TR 3.0 일부 제품에 적용하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네파 관계자는 “버거보이가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캠핑 감성 버거 브랜드라는 점이 도심과 자연을 오가는 요즘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C-TR 3.0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네파는 앞으로도 타업종이나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요즘 아웃도어라는 영한 감성으로 MZ세대와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파가 이번 시즌 선보이는 C-TR 3.0은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겨냥해 자연과 도심을 넘나드는 유틸리티 아웃도어라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제안하는 라인이다. 기존 아웃도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세련된 실루엣과 뉴트럴 컬러에 힙합 감성이 물씬 풍기는 아노락, 조거팬츠, 레인코트에 방수 및 방풍 재킷, 트랙수트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