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라인업(1.6 터보, 1.6 하이브리드, N 라인)에 2.0 가솔린 모델 추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엔진과 IVT(무단변속기) 탑재해 부드러운 주행감 완성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뉴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를 보인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 판매개시에 맞춰 다양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방향제 및 문콕방지 도어가드 세트 등의 차량용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뿐만 아니라 연내 고성능 N도 출시하여 더 뉴 코나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