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제공
생활문화기업 LF(대표:오규식)가 영국 소형가전 브랜드 '듀얼릿'이 자체 특허로 파워 토네이도 블렌딩이 가능한 '핸드블렌더'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듀얼릿은 19일부터 LF몰과 백화점 온라인몰 그리고 전국 주요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핸드 블렌더 예약 판매를 개시하며 국내 판매가는 27만9000원이다. 듀얼릿은 독일 쿠킹 가전 브랜드인 가스트로박과 함께 LF가 올해부터 강화하고 있는 소형 가전 사업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수입 브랜드로 지난해 9월 영국 듀얼릿社와 국내 수입 및 영업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듀얼릿이 출시하는 핸드블렌더는 700W의 파워에 공학적으로 설계된 6개 스테인리스 칼날이 형성하는 듀얼릿만의 '뉴트리 볼텍스' 특허 기술이 식재료를 모아올려 강력한 토네이도를 일으키며 식재료를 남김없이 블렌딩하고 찌꺼기들이 튀는 것을 방지해준다.
특히 사용자가 손목에 힘을 주어 눌러가며 블렌딩해야 하는 기존 블렌더들과 달리 자체 특허 기술인 '안티석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로 하여금 마치 무중력 상태에서 힘을 들이지 않고 블렌딩하는 것과 같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 블렌더의 활용도를 배가시켜 주는 거품기, 혼합 용기(1리터, BPA Free), 분쇄기통 등 다양한 구성품이 함께 있어 아이용 이유식, 소스, 볶음밥용 야채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만능 제품으로 최대 1만8000 RPM까지 상승하는 초강력 모터가 블렌딩 속도를 높여 건더기와 수분의 분리 및 공기에 의한 산화를 최소화해 영양소의 보존을 극대화 시킨다.
2014년 하우징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 어워드인 '하우스 뷰티풀 어워즈'를 수상할 정도로 유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듀얼릿의 핸드블렌더는 듀얼릿 만의 아름다운 곡선 디자인을 강조하고 남다른 디자인 쿠킹 가전제품을 선호하는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가정 주부들 사이에서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손잡이와 스테인리스의 빛나는 색감이 주방의 전반적인 분위기까지 밝게 만들어준다.
임유미 LF 리빙사업부장 상무는 “LF의 기존 패션, 식음료 사업과 더불어 리빙 사업은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당사에 있어 중요한 사업 분야이자 기존 사업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적합한 사업 영역”이라며 “토스터기를 비롯한 브런치 가전뿐 아니라 쿠킹 가전 부문에서도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듀얼릿의 혁신적인 쿠킹가전 제품 라인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소개해 소비자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을 부여하는 한편 당사가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듀얼릿은 핸드블렌더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LF몰에서 듀얼릿의 핸드블렌더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선착순 25명) 영국 테이블 웨어 브랜드 덴비의 글라스 스몰 텀블러 세트(블루, 핑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