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와 손잡고 짜먹는 밀크씨슬로 편의점 시장 진출
히말라야의 야생 밀크씨슬을 헥산 없이 초임계 추출
◆…뉴오리진이 국내 최초로 액상형 밀크씨슬을 전국 CU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뉴오리진 제공
직장인들의 만성피로를 풀어줄 짜먹는 밀크씨슬이 탄생했다. 유한건강생활 브랜드 뉴오리진이 국내 최초 액상형 밀크씨슬을 출시하고 전국 CU매장을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
식품의약안전처 고시형 건강기능식품원료로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간세포를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돕는 실리마린 성분이 밀크씨슬에 다량으로 함유돼있어 간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체시험결과에 따르면, 2개월 동안 섭취군 25명에게 밀크씨슬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간 기능이 손상되면 증가하는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AST(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가 각각 60%, 45% 비율로 수치가 개선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오리진은 밀크씨슬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액상형으로 만들었다. 카페인을 통해 졸음을 물리치거나 일시적인 피로 해소 효과에 집중했던 기존 자양강장제나 에너지드링크와 달리 실제 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출시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뉴오리진 밀크씨슬은 인도 히말라야 지역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난 야생 밀크씨슬을 사용하고, 화학적 용매인 헥산 없이 온도와 압력을 사용한 초임계 추출 방법으로 기능성분을 담아내 마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한 액상형 밀크씨슬은 추출물 분말을 260mg으로 식약처 1일 권장량만큼 배합하였다. 건강기능식품 수준으로 담아내 1일 1포만으로도 피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