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프알엘코리아 제공
유니클로와 GU를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가 지난 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에프알엘코리아 컨벤션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열리는 에프알엘코리아 컨벤션은 본사 및 영업부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반 년 간의 활동 및 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반 년의 계획을 공유하는 사내 행사다.
이번 컨벤션은 유니클로와 GU의 신규 점장 임명식, 글로벌 컨벤션에서 다뤄졌던 주요 내용 공유, CEO 메시지, 영업 우수 사례 및 사업 전략 발표, 글로벌 및 국내 차원에서 선정된 우수 매장 및 우수 영업사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 세계 2000여개의 유니클로 매장을 대상으로 영업 실적, 매장 디스플레이, 고객 서비스, 인사 관리 등을 포함한 매장 운영 관련 전반에 걸친 우수 매장을 선정하는 'U-1그랑프리'에서 한국의 유니클로 마리오몰점과 원주점이 각각 4위와 10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우진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는 “이번 컨벤션에서 우수한 성과 사례가 많이 공유되어 전 직원에게 큰 도움과 동기 부여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다양한 상품의 가치를 고객에게 잘 전달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고 편안하게 하는 기쁨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또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