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오산교육센터 등에서 진행
‧ 42개국서 선발된 46명 기아 서비스 상담원들, 고객 응대 실력 겨뤄
◆…기아차 '2019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2019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Kia World Service Advisor Competition 2019)'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세계 곳곳의 기아자동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1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42개 국가에서 진행된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46명의 서비스 상담원이 한국 본선 대회에 참가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실력을 겨뤘다.
기아차는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지역상 6명 등 모두 12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최고득점으로 금상을 수상한 페루의 클라우디아 마리아 그라도 리스코(Claudia Maria Grados Risco, 39세)씨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서비스 상담원이 한자리에 모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기아차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단순히 서비스 상담원간의 실력을 겨루는 것이 아닌 모두에게 기아자동차와 서비스 브랜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서비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