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ADAS 사양 신규 적용하고 역동적인 외관 표현
하이브리드 2420~2993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452~3674만원
◆…기아차는 7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7일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 2016년 출시한 니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
'더 뉴 니로'의 주요 특징은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등 최첨단 ADAS 사양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을 기본화하고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장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니로에는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의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등이 신규 적용됐다.
전면부는 다이아몬드 형상의 파라메트릭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역동적이며 강렬한 느낌을 보여준다.
내장 디자인은 하이그로시 재질이 크래쉬 패드를 이음새 없이 매끄럽게 감싸 하나로 연결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분할 화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와이드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었다.
기아차는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에 6가지 색상을 각각 4단계로 다양하게 조절 가능한 무드램프와 변속 및 회생제동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패들쉬프트,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외장 컬러는 신규 색상 플래티넘 그라파이트, 호라이즌 블루를 포함해 총 6종, 내장 컬러는 블랙 원톤, 플럼 색상을 시트 가죽에 적용한 플럼 투톤, 크래쉬 패드 가니쉬와 시트 스티치에 포인트를 준 오렌지 포인트 등 총 3종으로 운영된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하이브리드 럭셔리 트림 2420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 원, 노블레스 트림 2800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3 만 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3452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 원이다.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