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2019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S10 4총사에는 새로운 카메라 기술과 인텔리전트 기능, NPU(신경망 처리 회로)를 탑재해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게 해준다.
우선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123도 광각으로 광활한 자연을 보이는 그대로 촬영하거나 사진 한 장에 더 많은 사물을 촬영할 수 있으며 1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카메라는 F1.5 렌즈와 F2.4 렌즈의 듀얼 조리개(DualAperture)로 밝기에 따라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어떤 조도 환경에서도 최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S10과 S10+에는 멀리 있는 피사체를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광학 2배줌을 지원하는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도 탑재해 후면 트리플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 포착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전면에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통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를 탑재해 UHD급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S10+에는 8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를 추가해 라이브 포커스 기능도 제공한다.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에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최초로 전문가용 카메라 수준의 슈퍼 스테디(Super Steady) 기능을 적용해 흔들리는 자전거를 타면서 촬영하거나 댄스파티에서 춤을 추면서 영상을 촬영해도 흔들림 없는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HDR10+ 규격의 영상 촬영을 지원함으로써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색감을 느낄 수 있으며 NPU를 활용 각 장면에 가장 적합한 채도·대비·노출 등을 조절해주는 장면별 최적 촬영을 지원으로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