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설계는 미래의 삶을 꿈꾸고 행동하는 것

우리의 삶은 8개의 중요한 기둥이 있다고 한다. 8개의 기둥이 제대로 세워지고 그 역할을 다 할 때 삶은 풍요로워지고 안정되며 균형잡힌 삶이 된다. 이 기둥들이 만드는 건물의 모습이 나의 삶의 모습이다.

8가지 기둥은 직업, 재정(돈), 건강, 사회·인간관계, 가족, 교육(성장), 리더십(영향력), 봉사(사회기여)이다. 각각의 기둥을 어떻게 만들것인가가 개개인들에게 주어진 인생의 과업이자 과제이다.

8개의 삶을 만드는 기둥은 모두 중요하다. 하나의 기둥만 튼튼하고 높게 세워서는 균형된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우리의 삶도 8가지 기둥들이 적절하게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세워야 그 위에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고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생애설계는 이 8가지 기둥을 갖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실천을 통해서 완성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생애설계는 그 시작하는 시점과 끝나는 시점이 없다. 지금 현재에서 미래 내 삶의 청사진을 그리고, 청사진을 실현시키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이 생애설계이다. 설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는 것이 생애설계이다. 행동이 함께할 때 생애설계는 완성된다.

꿈꾸는 사람은 설계를 하고 그것을 자신이 삶의 일부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합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세상에 공짜로 주어지는 것은 없다. 빗물을 많이 담기 위해서는 빗물을 담을 공간이 충분히 넓어야 한다. 삶에서, 인생에서 더 많은 풍부함을 원한다면 나의 그릇 크기를 키워야 한다. 내가 가진 나의 능력과 가치(세상이, 타인들이 기꺼이 나를 필요로하고, 구매하도록 하는 그래서 상대의 마음에 나라는 자산을 더 많이 축적하는) 만큼만 나에게 주어진다.

생애설계는 꿈꾸고 상상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행동으로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