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출시 예정, 차별화된 스타일과 혁신적 상품성으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 기대
◆…쌍용자동차는 프로젝트 C300의 차명을 코란도로 확정하고 3월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SUV의 아이콘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2011년 준중형 SUV로 재 탄생한 현행 모델 코란도 C 출시 후 8년만에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코란도'는 차별화된 스타일과 혁신적인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 코란도'를 표방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이 날 새로운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글로벌 SUV 모델들의 디자인 트렌드인 '로&와이드(Low & Wide: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 자세로 안정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전·후면의 숄더윙 라인과 더불어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별화된 스타일과 미래지향적 첨단 기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며 "올해 국내 SUV시장에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