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포디움 입성, 시즌 종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 높여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2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 선수(오른쪽)와 보조드라이버 니콜라스 질술이 포디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된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가 2위에 올랐고 새롭게 합류한 세바스티앙 롭 선수도 4위로 마무리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와 세바스티앙 롭 선수의 활약으로 30점의 팀 포인트를 획득하며 제조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안드레아 아다모 감독은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팀원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시즌 내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