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어바웃삼성
다음 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개행사를 앞둔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갤럭시S10 실물을 촬영한 고해상도 사진이 유출됐다.
독일의 삼성전자 관련 뉴스 사이트 올 어바웃 삼성(allaboutsamsung)은 출처를 확인해줄 수는 없지만 S10과 S10플러스의 완전한 실물을 입수해 촬영했다며 선명한 이미지의 사진을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안드로이드9.0 파이로 구동되는 실제 화면을 촬영한 것으로 S10에는 싱글(단일) 카메라가, S10 플러스에는 듀얼(2중)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우측에는 전원버튼, 좌측에는 볼륨조절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카메라는 '디스플레이-O' 디자인이 채택됐고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상단 베젤에 비해 하단 베젤의 폭이 더 넓은 것을 볼 수 있다.
기기 후면에는 트리플(3중) 카메라와 LED플래시, 그리고 심박 센서가 가로로 배치된 모습이며 카메라 이들 부품 모듈이 다소 돌출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기기 하단에는 스피커 그릴과 헤드폰 잭, USB-C포트도 전작들과 동일한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매체는 “사진에 보이는 부팅 로고는 확정된 것이 아닌 프로토타입용으로 실제 출시 시에는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