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9(모바일월드콩그레스)를 통해 공개예정인 갤럭시S10 실물사진이 공개됐다.
모바일 기기 정보 공개에 정통한 에반 블라스(Evan Blass)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evleaks)을 통해 삼성 갤럭시S10 '비욘드(Beyond 1)'의 실제 구동중인 실물사진을 공개했다.
다양한 색상의 바탕화면에 애플리케이션이 배치된 모습으로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은 모자이크로 처리돼 구체적인 모습은 확인이 불가능하다. 다만 전면의 디자인을 확인하기에는 충분할 정도로 화질이 선명하다.
먼저 이미 잘 알려진 대로 화면 상단 부분 베젤이 하단에 비해 좁고 통화용 이어피스는 기기 상단 중앙 끝부분에 배치돼 있다. 또한 전면 카메라는 노치가 아닌 우측 모서리 부분 디스플레이에 구멍(hole) 형태로 탑재됐다.
엣지-투-엣지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기기 우측 모서리 상단에는 S9 플러스와 동일한 위치에 볼륨 버튼과 빅스비 기능을 지원하는 버튼이 보이고 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정확하게 알려진 내용은 거의 없지만 직접 확인한 가장 뛰어난 기능 중 하나는 다른 휴대장치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호환장치를 무선으로 충전하는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로젝트 명 비욘드1으로 알려진 S10은 6.1인치 디스플레이에 싱글 카메라 렌즈를 장착한 S9과 동일한 크기의 기기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