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가 가디건과 코트, 오버사이즈 블루종 등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층 강화한 '2018 가을·겨울 후리스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후리스(Fleece)는 폴리에스터 섬유로 만들어진 인조 직물이자 대표적인 보온 소재로 따뜻한 공기층을 만들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유니클로는 지난 1998년 섬유업체 도레이와 협력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후리스 제품을 출시하며 대중화를 이끌었다. 한국에서도 2005년부터 후리스 제품을 선보이며 매 시즌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베이직한 자켓 디자인의 제품뿐만 아니라 가디건, 코트 및 블루종 등 후리스를 아이템으로 한 신상품을 출시한다.
여성용 후리스 코트는 카라 및 후드 여부에 따라 3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키즈용으로도 귀여운 느낌을 강조한 여아용 코트와 방풍 기능을 더한 남아용 재킷 등 2가지 신상품을 출시한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인 여성용 '후리스 노칼라 재킷'은 한 달 만에 전국적으로 품절 사태를 기록해 재입고 예정이다. 지난 12일 출시한 여성용 'U후리스 블루종'은 출시 일주일 만에 온라인스토어에서 품절되기도 했다.
유니클로의 이번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마다 판매 상품은 상이하며 가격대는 성인용 재킷 2만9900원~4만9900원, 여성용 코트 4만9900원~7만9900원, 키즈용 재킷 및 코트 1만9900원~3만9900원이다.
